천재 명언 노력 명언

 

"천재? 그런 것은 절대로 없다. 다만 공부와 방법이 존재할 뿐 이다. 끊임없이 계획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오귀스트 로댕(1840~1917) ···프랑스의 조각가. 

다른 어떤 분야보다 특히 예술 분야일수록 천부적인 재능이 아주 중요하다고 애기를 한다. 
그 중에 서도 로댕은 당시까지만 해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을 옮기는 조각의 틀을 깨고 
생명력이 넘치는 근대 조각의 세계를 창조했다. 

다른 어떤 경우에 못지않게 예술적인 영감이 크게 작용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로댕의 입장에서 볼 때는 예술적 영감이니 천부적인 감각이니 하는 비평가들의 찬사에는 아랑곳없이 오로지 철저한 노력에 의해서 얻은 결과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에서 진정한 창작의 고통을 엿볼 수 있다. 
아마도 이런 고통을 참고 견디는 것이 바로 천재의 본질적 요소가 아닐까? 

노력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도 "천재란 강한 인내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뷔퐁도 "천재란 인내에 대한 크나큰 자질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천재란 한 가지 용도 외에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없는 벽돌과 같은 존재다." 

크로우 d.A. 엘베시우스(1715~1771)…프랑스의 철학자. 

벽돌은 모래와 시멘트 등으로 이루어진 차가운 고체다. 
천재도 벽돌과 마찬가지로 재능이 있는 부분 외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바보인 경우가 많다는 뜻일까?

음... 천재의 부정적인 면을 잘 비유한 글이다.
아무튼 오로지 한 분야에서만 두드러진 능력을 발휘하는 천재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프랑스의 시인 발레리도그의 작품 '작가론'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는 창조하는 천재가 있듯이 창조한 것을 찾는 천재가 있고, 쓰는 천재가 있듯이 읽는 천재도 있다" 

물론,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학문과 예술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재능을 발휘한 다방면의 천재도 있기는 하다.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靈感)과 99퍼센트의 땀으로 이루어진다"

토마스 에디슨(1847~1931) 미국의 발명가.
이것은 에디슨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천재라는 찬양을 받았을 때 어느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대답한 말이다.

물론, 우리는 1퍼센트의 영감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도 타당한 점수를 주어야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천재가 아니고 또 천재일 필요도 없는 이상, 그가 말하는 99퍼센트의 땀, 곧 노력에 대해서 더욱 큰 점수를 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에디슨 외에도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명언은 많이 있다.
예컨대, 44권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박물지(博物誌)를 남긴 프랑스의 박물학자 조지 루이스 뷔퐁은 "천재는 인내다"라고 요약했다.

영국의 철학자 윌리엄 해밀턴 역시 "천재는 공부의 결과로 이루어진다"고 말하여 선천적인 이유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물론, 어떤 경우에도 에디슨이 말하는 1퍼센트의 영감을 경시해선 안 될 것이다. 
그러나 노력도 그 이상의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워털루 전쟁에서 나폴레옹과 싸워 승리를 거둔 영국의 웰링턴 장군은 매일매 일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습관의 힘을 찬양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그리고 그것은 천성의 열 배에 이르는 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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