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면 아주 골치 아픈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
믿음직하게 생겨서 부엌 일을 맡겨보면 생긴 것과 다르게 자빠져서
외모지상주의는 10대 소년 소녀에게나 어울리는 것이다.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는 속담도 있다.
상대방의 사람됨을 판단할 때 외모를 보고 판단을 그르치지 말라.
이것은 가장 큰 잘못이다.
그러면서도 또한 가장 쉽게 저 지르는 잘못이기도 하다
.
어떤 물건을 살 때도 그 품질보다 값에 속는 편이 더 낫다.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중요한 것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인데,
이럴 때는 그의 겉모습이 아니라, 인간 됨을 파악해야 한다.
그것은 마치 수박의 겉만 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수박의 겉만 봐서는 속에 그렇게 달고 시원한 과즙이 있는지 알기 어렵다.
사람의 학벌, 가문, 외모 등 겉이 아니라 그 안에 무엇이 있는 지가 핵심 사항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은 물건에 관해서 아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일이다.
상대방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고 그 사람 됨을 자세히 알아내는 일은 심오한 철학보다 더 어렵다
.
책의 내용을 다룰 때와 마찬가지로 사람에 관해서도 아주 깊이 공부 해야만 한다.
그래야 사람에게 황당한 일을 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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